Octo,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 Stella
- 2023년 1월 24일
- 1분 분량
0122 주일 ☁️-3
마태 2:13-23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예수님의 탄생을 부득불 막고 싶은 무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세력이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것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모든 이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새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으로 대표되는 헤롯왕은 2살 이하의 남자아이를 다 죽이게 합니다.
이때 비슷하게 떠오르는 사건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킨 모세의 탄생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태어난 유대 사내아이를 다 죽이게 하므로,
갈대상자의 유랑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는 세력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이를 초월합니다.
오늘 본문 속에서도 주의 사자가 꿈 속에 지시를 내립니다.
피하여 애굽으로 가라(13,14절),
이제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20절).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이 이루어지기까지
아무 문제도, 아무 걸림도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 속에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십니다.
상황 가운데, 문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고
여전히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혼자이게 두지 않으십니다.
때로는 마치 혼자 있는 것 같게 느껴질지라도
그것은 우리의 느낌이나 생각일 뿐,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선한 길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이것을 믿고 사는 길이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하나님의 말씀의 선하심을 믿는 것.
그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이 오심을 환영은 커녕 대적하는 무리를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도 길을 만드시고 이끄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주님이 계심이 늘 든든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돌보시고 살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을 주일입니다.
설명절과 겹쳐져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곳곳마다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아주세요.
온땅에 충만한 하나님의 인애하심에 하나되는 마음을 주소서.
*Today’s Action: 명절이 외로운 친구들과 밥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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