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 Stella
- 2023년 1월 28일
- 1분 분량
0128 sat 🌤️-12
마태 5:21-32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산상수훈에 들어오면서부터 one verse를 뽑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한절한절 모두가 막중한 말씀들이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성경에 보면 빨간색 글씨, 즉 예수님이 직접하신 말씀들이 통으로 나와있다보니
마태복음 5,6,7장은 정말 암송을 해서 마음에 아로새기고 이대로 지켜 살아내고 싶다 하는 간절한 마음이 듭니다.
(내 힘으론 할 수 없으니 주여 은헤를 베푸소서🙏)
오늘 본문에서는 세가지 죄에 대하여 나옵니다.
살인, 간음, 이혼.
구약의 계명 속에 하지말라 법으로 규정해놓은 법규이기도 하지만,
예수님은 지켜 행하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그 일을 행하는 동기, 즉 “마음”을 살피라 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보실 때,
언제나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행위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보시며,
보여지는 겉모습이 아닌 사람의 마음과 대화하십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분이 아닙니다.
말씀을 온전케, 완전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말씀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살인하는 행위보다 그 안에 도사리는 미움에 대하여 지적하십니다.
간음하는 행위보다 마음에 품은 탐욕을 말씀하십니다.
이혼하는 행위보다 아내를 버리는 동기가 어디있는지, 그 완악함을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지키는 것,
즉, 말씀의 순종함은 겉모습이 아닙니다.
따르는 척하는 보여지는 행위에 속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결이 있습니다.
말씀을 따르는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의 결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 앞에 숨길 수 있는 마음이 없습니다.
마음의 동기와 중심을 살피시는 주님께
진실로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의 마음을 드리게 하소서.
*Today’s Action: 부부싸움_ 싸우면 (심히) 험해지는 말에 반드시 제동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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