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 Stella
- 2023년 1월 30일
- 1분 분량
0130 mon ☀️-6
마태 6:1-18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어제 묵상과 주일설교 말씀에 이어 용서에 관한 말씀을 계속 들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 이십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질서를 자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그럴때면 우리에게 주시고 또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메뉴얼이란 생각이 듭니다.
주기도문에도 그 내용이 그대로 들어있듯이
용서의 순서도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많은 기도 속에 회개의 기도,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기도가 깃들어있습니다.
불완전한 인간은 수많은 실수와 죄악 속에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해 죄씻음 받기를 원합니다.
그렇기에 회개기도가 우리의 기도의 큰 비중을 차지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회개기도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용서의 문제로 들어올 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타인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았을 때,
우리의 죄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말씀하십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말씀인가요
내가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고, 누군가 나에게 잘못한 일에 관하여 마음에 풀지 않고 품고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고백하는 회개의 기도를 받아주시지 않는다
위중한 순서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복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자체가 복이시기 때문입니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막는 걸림돌과도 같습니다.
재차 반복하여 들려주시는 말씀은
그만큼 중요하고 시급한 말씀입니다.
허물의 용서.
배관청소와도 같이 하나님 앞에 꼭 해결받아야 할 우선의 과제 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용서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선포됩니다.
회개의 자리로, 용서의 자리로 우리를 인도하소서.
*Today’s Action: 어제에 이어 회개의 기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용서의 앙금들을 찾아 깨끗이 청소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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