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 Stella
- 2023년 2월 20일
- 1분 분량
0216 thur ☁️
마태 11:20-30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여전히 동네에는 리어카를 끌며 박스나 폐지를 모아 다니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높다랗게 쌓인 짐들을 볼 때,
리어카에 실린 폐품들의 무게도
그것을 끌고 가시는 분의 삶의 무게도
참 무겁게 느껴집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각자 나름의 인생의 짐,
인생의 무게가 있습니다.
가정을 먹여 살리는 가장의 무게가 있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무게가 있고
공부의 무게가 있는 학생이 있고,
회사를 운영해 나가는 ceo의 무게가 있고,
영혼들과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들의 무게가 있습니다.
인생의 무게들로 저마다 아둥바둥 힘겨워 살아갑니다.
이러한 연약한 인간의 굴레를 바라보시며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다 내게로 오라! 내가 쉬게 하리라.”
우리가 풀 수 없는, 감당할 수 없는 일들로 우리는 삶을 버거워합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우리의 인생짐을 맡기길 원하십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예수님께 의탁할 때에
주님은 반겨 이를 감당해 주십니다.
가장 무거운 우리의 짐은 죄의 짐 입니다.
죄의 짐을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한분,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신 그분 앞에 내어 맡기는 일 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고 지고 쥐고 있는 우리의 무거운 삶과 죄의 문제들을
주님께 맡기게 하소서.
맡길 때에 주시는 샬롬과 쉼을 누리게 하소서.
Q: 여전히 주님께 맡기지 못한 채 무겁게 지고 있는 나의 인생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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