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 Stella
- 2023년 9월 18일
- 1분 분량
0913 wed ☁️☔️ octo
왕상 5:1-18
5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다윗왕이 그토록 짓고싶은 성전을
그의 아들 솔로몬왕을 통하여 건축하게 하십니다.
다윗은 특심으로 하나님의 집을 지어드리고 싶었지만,
그가 해야할 사명은 아니었습니다.
그의 때에는 전쟁의 때였기에 나라를 굳건하게 세워가는 일을 맡기십니다.
그리고 다윗의 마음은 받으시지만,
성전건축은 그의 아들, 솔로몬의 사명으로 가게 하십니다.
사명은 내가 원하는 일을 잡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이 사명입니다.
사명은 원하던 일 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명은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가야 하는 길입니다.
그러하기에 가장 큰 사명은
먼저 내가 죽는 것입니다.
어떤 사명이든, 크던지 작던지(이것 또한 인간적인 생각이지만..)
사명은 내가 아닌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시는 길입니다.
사명자가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점검은
하나님 앞에 내가 죽었는가 아닌가, 이 부분입니다.
내가 시퍼렇게 살아있으면
하나님 나를 이끌어가심이 쉽지 않습니다.
내가 죽을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은 나를 통하여 온전히 일하십니다.
사랑하는 주님,
다윗이 그토록 원했던 일,
그의 아들 솔로몬을 통해 이루십니다.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Q: 혹시 내가 원하는 일을 사명이라고 여기거나 착각하고 계시진 않으신지요. 먼저 하나님께 물으시고 들으십시오. 모르겠을 때는 기다려야 하는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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