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 좋은 밭에 뿌려진 씨앗

살전 5: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어떤 공기를 마시는 지에 따라, 어떤 물을 마시는 지에 따라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반응하고 변화하게 된다.이처럼, 우리는 주변 환경에 쉽게 노출되면 그것들에 영향을 받는 존재들이다. 좋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좋은 물을 마시기 위해 애써야 한다.

육체뿐만 아니라 영적인 차원의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선한 것들에 끊임없이 우리를 노출시켜야 한다. 반면 악한 것들에 계속 노출된다면 악한 것들이 우리들 안으로 자연스럽게 틈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철저하게 악한 것들이 틈타지 못하도록 깨어 있어야하며, 자각하고 있어야만 한다.

악한 것은 어떤 모양으로라도 버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버리는 것과 동시에, 선한 것들을 채워야만 한다. 악한 것들을 버리고 비어있는 상태로 방치만 되어 있다면 다시 악한 것들이 쉽게 틈타게 된다.

우리 본성상 끊임없이 악한 것들에 눈이 간다. 악한 것들에 미혹되기 쉽다. 따라서 악한 것들을 버리고 선한 것들을 채워야 한다.

오늘 말씀에서는 기쁨으로 채우라고 이야기 한다. 기쁨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야 한다. 또한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기도로서 우리를 단련시키며 무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감사로 살아야 한다. 이것을 통해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기쁨과 기도, 감사로 채우는 하루 하루

그리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