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 좋은 밭에 뿌려진 씨앗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형통하고, 우리 삶의 지위가 높아지고, 안정되고 소위 세상적으로의 성공을 바라는 것이 결코 아니다. 꼭 무엇인가 대단한 것들을 성취하도록 요청하시는 것도 결코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단 한가지이다. 그것은 복음의 전달자로서 살아가길 원하신다. 복음을 전하는 사명으로 살아가길 원하신다. 따라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복음의 전달자의 부수적 역할이자, 도구이지 결코 그것들이 본질이 아니다.

주객이 전도 되어도 결코 안된다. 복음의 전달자가 주이고, 나머지 모든 것들이 부수적인것이다. 때로는 우리가 반대로 생각할 때가 많다. '부수적인 것들을 성취하고 나서, 복음을 전하겠어요.. '라고 합리화 시키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놓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우리가 꼭 어떤 것들을 성취해야만, 어떤 지위적 자리에 앉아야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있는 자리에서, 살아가는 모든 순간들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복음의 전도자로 살아갈 수 있다. 그리고 맡겨진 그 순간들 속에서 최선의 소임을 다할 때, 주님은 더 큰 것들을 우리에게 허락해주신다.

복음의 전달자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복음의 전달자가 우리의 사명이다. 복음을 전해야 한다.